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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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알면 다쳐', 듣자마자 내가 불러야 겠다 생각"

기사입력 2015.04.27 11:31

정희서 기자


▲ 김예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예림이 타이틀곡 '알면 다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김예림의 세번째 미니앨범 'Simple M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예림은 타이틀곡 '알면 다쳐'에 대해 "윤종신 선생님의 곡이다. '난 갖고 노는 건지' 부분이 계속 귓가에 맴돌아서 듣자마자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노래 부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께서 말의 맛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씹는 발음이 많이 나온다. 가사를 잘씹으면서 표현하길라고 조언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정규앨범 'Goodbye 20' 이후 1년 5개월 만에 발매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알면 다쳐', 선공개곡 '아우(Awoo)’를 포함해 '바람아',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알면 다쳐'는 이번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미스틱89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015B 정석원이 김예림을 위해 만든 노래다. 단순한 멜로디 라인과 반복적인 가사가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프라이머리, 빈지노, 샤이니 종현, 루시드폴, 포스티노, 퓨어킴 등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예림 ⓒ 김한준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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