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kt wiz와의 홈 경기 시구자로 가수 박보람과 여배우 하주희를 초청한다.
두산는 "오는 28일과 29일 잠실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 가수 박보람과 여배우 하주희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에는 가수 박보람이 잠실 야구장을 찾아 '예쁜' 시구를 펼친다. 지난해 발표한 '예뻐졌다'로 큰 인기를 모았던 박보람은 최근 발매한 첫 미니앨범 '샐러프리티'의 타이틀곡인 '연예할래'로 음원챠트를 석권하는 등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특히 지난 해 보다 더 날씬하고 예뻐진 모습으로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하며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9일에는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여배우 하주희가 마운드에 올라 승리 기원 시구를 펼친다. 하주희는 빼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 지난 2001년 잡지 '신디더퍼키' 모델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7일 개봉하는 로맨틱 코메디 영화 '연애의 맛'에서는 오지호, 강예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배우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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