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민기, 여권 안 가져온 조윤경에 '버럭'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가 여권을 놓고 온 딸 조윤경에 화를 냈다.  

2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6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기 가족은 조윤경을 데려다주러 공항으로 향했다. 조윤경이 여권을 집에 놓고 왔다는 걸 알게 된 조민기는 표정이 굳어지며 "집중하고 찾아봐"라며 말했다.

하지만 조윤경의 여권은 집에 있었고, 이에 조민기는 "유학을 4년씩이나 다니면서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해"라고 크게 화를 냈다. 고속도로로 진입한 조민기는 차를 돌릴 수도 없었다. 하지만 다행히 조민기의 집에 제작진이 있었다.

문제는 해결 됐지만 조민기는 "가방 안이 그게 뭐니. 가방 안 정리부터 제대로 해라"며 계속 화를 냈다.

조민기는 인터뷰서 "자기가 해야 할 것들을 자기가 운용을 못할 때 그런게 화가 난다. 더 화가 나는 건 새벽에 남자친구와 인사를 했다. 그런 건 열심히 하며 정작 자기가 챙겨야할 건 무심한지"라며 화 낸 이유를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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