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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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지누션 "후배들, 문 앞에 줄서서 인사…세배하는 줄"

기사입력 2015.04.25 00:51 / 기사수정 2015.04.25 01: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지누션이 후배들의 연이은 인사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

지누션은 2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11년 만의 신곡 '한 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누션은 관객들의 큰 호응과 산다라박의 지원으로 히트곡 '말해줘' 무대를 마쳤다.

이날 지누션은 자신들을 '글로벌 신인그룹'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활동 중인 소감이 어떠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음악방송에 가면 김건모 씨가 나오지 않는 이상 모두가 후배다. 대기실 앞에서 후배들이 인사하려고 모두 줄을 서 있다"며 "세배하러 오는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 션은 "인사하는 후배들에게 '안녕하세요, 우리는 글로벌 신인그룹 지누션입니다'라고 같이 인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지누션과 가인, 밴드혁오가 출연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지누션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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