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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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순재 배려심에 감탄 "존경하는 이유 느껴"

기사입력 2015.04.24 22: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순재의 배려심에 최지우가 감탄했다.

2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는 본격적인 그리스 여행에 나선 꽃할배 4인방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코린토스로 가기 위해 나선 최지우와 이순재, 신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정 때문에 먼저 귀국하는 박근형과 박근형을 배웅하러 간 일섭을 제외한 세 사람은 코린토스로 먼저 떠났다. 

이들은 코린토스행 버스가 있는 버스터미널로 향하며 불편하게 전철과 버스 환승을 하는 대신 택시를 타기로 결심했다. 이순재는 택시 뒷좌석 정중앙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앉았다.

그는 불편하게 앉은 탓에 손이 문에 끼기도 했지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최지우의 걱정에도 그는 괜찮다며 손사레를 쳤다.

최지우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많은 선후배들이 이순재를 존경하는 이유를 느낄 수 있었다"며 "큰 형님의 무게감이 있다"고 이순재의 남다른 배려심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꽃보다 할배-그리스편ⓒ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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