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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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김태형 감독 "투·타 잘 맞는 것 같다"

기사입력 2015.04.24 21:5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전체적으로 마운드와 타력이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두산 베어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SK가 한화에 패해 2위 탈환까지 성공했다. 

선발 장원준이 7이닝 1실점 호투하며 3승을 챙겼고, 10일만에 1군에 복귀한 김재환은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8회초 실책과 실점 이후 나온 8회말 2득점도 타선의 끈기를 엿볼 수 있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이 잘 던져줬고 야수들이 중요한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필요한 점수를 뽑았다. 전체적으로 투타가 잘 맞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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