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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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종현, 인간 쥬크박스 등극 '즉석연주 척척'

기사입력 2015.04.24 21:4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두근두근 인도' 종현이 인간 쥬크박스에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두근두근 인도' 3회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세 번째 취재기가 그려졌다.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방에 모여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규현은 "인도에 왔는데 CM송이라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종현에게 연주를 부탁했다. 이에 종현은 기타를 들고 즉석에서 멜로디를 만들어냈고, 규현은 "안돼, 너무 어려워. 국민 CM송을 만들란 말야"라며 다른 곡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바로 새 멜로디를 만들어 낸 종현의 연주에 규현은 가사를 붙였고, 이에 멤버들은 "뭔가 표절 느낌이다"라며 폭소했다.

이후 종현이 만든 세 번째 멜로디를 들은 규현은 "두근두근 인도에 가면 우리가 있어, 두근두근 인도에 가면 우리를 몰라"라는 재치 있는 가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그리는 '두근두근 인도'는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두근두근 인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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