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박유천과 신세경이 제대로 된 첫 키스를 했다.
23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8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은 최무각(박유천)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오초림은 최무각과 영상 통화를 하며 최무각을 위해 장을 봤다. 전화를 끊은 후 오초림은 립스틱을 다시 발랐고, 최무각 역시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졌다.
오초림은 머리를 묶고 최무각을 위해 음식을 하기 시작했다. 최무각은 오초림의 음식을 맛있다며 먹었지만, 자신의 음식을 맛 본 오초림의 표정은 굳어졌다.
오초림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했고, 최무각은 이를 안쓰럽게 지켜봤다.
그때 오초림은 최무각의 얼굴에 무언가 묻었다며 닦아주려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다가갔고, 오초림이 살짝 뒤로 물러나자 오초림의 팔을 당기며 입을 맞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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