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5.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1%)보다 1.8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의 임원희, 김영철, 샘킴, 정겨운이 출연했다.
김구라는 김영철에 "비호감인 것을 본인이 알고 있나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영철은 "과한 개인기와 설정 때문인 것 같다"며 "이제 이영자, 하춘화, 조혜련은 저의 자웅동체로 봐달라. 개인기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소시효'는 3.1%, SBS '한밤의 TV연예'는 4.3%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김영철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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