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송종호가 경찰서 민원인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22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7회에서는 살해된 채 발견된 천백경(송종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무각(박유천 분)은 오초림(신세경)과 함께 경찰서를 나오다 낯익은 차량 번호를 발견했다. 최무각은 "천백경 차다"라며 뛰어가 차 문을 열었지만, 천백경은 이미 죽어 있었다.
천백경이 자신의 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한 최무각은 분노했고, 옆에 있던 오초림은 최무각의 동생이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초림은 최무각에게 "내가 도움이 될 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천원장님 볼게요. 어떤 냄새가 남아있는지 볼게요"라며 도움을 주려했고, 최무각은 "무리하지마"라며 오초림을 걱정했다.
오초림이 본 건 술 냄새였다. 이어 오초림은 "또 한가지 냄새가 온 몸에서 난다. 처음 보는 냄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냄새"라며 의아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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