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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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대현, SK전 3⅔이닝 5K 무실점

기사입력 2015.04.22 20:13



[엑스포츠뉴스=수원, 조은혜 기자] 정대현(24)이 세번째 선발 등판에서 4회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정대현은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3⅔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 선두 조동화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정대현은 김성현에게는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최정을 다시 삼진으로 잡아낸 후 브라운에게 우전안타를 내줘 2사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박정권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1회를 마쳤다.

2회는 이재원 3루수 땅볼, 박재상과 정상호를 각각 2루수, 유격수 뜬공으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정대현은 3회 박계현에게 내야안타, 조동화와 브라운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2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박정권을 2루수 땅볼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무사히 3회를 마쳤다.

하지만 정대현은 4회 다시 위기를 맞으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선두 이재원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뒤 박재상과 정상호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박계현에게 볼넷을, 조동화를 내야 안타를 내줘 2사 만루를 만들고 장시환과 교체됐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정대현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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