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美 글로벌 시티즌 참여…윌아이엠-어셔 한무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로이킴이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로이킴이 2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 D.C내셔널몰에서 진행한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Global Citizen 2015 Earth Day)' 공연 소식을 했다.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은 세계 최대의 빈곤퇴치 촉구 행사로‘지구의 날’ 45주년을 기념해 환경 운동과 관련한 세계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이킴과 빅스(VIXX)가 한국 대표가수로 참석했으며 이밖에 윌아이엠, 노다웃(No Doubt), 어셔 등 전세계적인 톱아티스트들이 지구의 날 행사를 빛냈다.
 
로이킴은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나와 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을 노래하며 행사장에 참석한 25만명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로이킴은 노래에 앞서 "세계적인 행사에 참석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의 유창한 영어실력에 글로벌 시티즌 취재진들에게 크나큰 관심을 얻기도 했다.
 
한편, 로이킴은 다음달 23일부터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제 9회서울재즈페스티벌’참여를 시작으로 6월 27일, 28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정지찬의 원모어찬스와 함께하는 'SOMEDAY STAGE09 '퍼스 블루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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