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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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태오, 흙 묻은 생감자 먹방 '25개월 맞아?'

기사입력 2015.04.22 09:45 / 기사수정 2015.04.22 09:4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오 마이 베이비' 태오가 텃밭에 심는 씨감자까지 파먹으며 전에 없던 새로운 먹방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태오는 간식 없는 시골 생활에 100% 적응해 본능에 충실한 시골 먹방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태오는 텃밭 속 흙 묻은 씨감자까지 파먹으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리얼 생식을 선보였다. 생감자의 맛에 푹 빠져버린 태오는 아빠 리키김이 밭에 심는 족족 씨감자를 다시 꺼내 베어 물며 25개월 답지 않은 취향을 자랑했다. 

흙을 파헤치며 열정적으로 생감자를 찾는 태오의 모습에서 정글아빠의 뒤를 이을 리얼 야생베이비 탄생의 기운이 느껴졌다는 후문.

그러나 시골 생활에 적응해가는 아이들과 달리 '아메리칸 파파' 리키김은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고뭉치 태남매 때문에 점점 피가 말라갔다. 

강원도 산골로 간 아메리칸 파파 리키김과 태남매의 시골라이프는 2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오 마이 베이비' 태오 ⓒ S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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