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가 김형준의 팬미팅 무대에 함께 한다.
오는 25일 오후 7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는 김형준의 팬미팅 'FNL(Fan Night Live)'에 JTBC '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색다른 만남을 함께 할 예정인 것.
이번 팬미팅 'FNL(Fan Night Live)'을 통해 새 소속사 씨아이ENT에서의 첫 공식 일정에 나서는 김형준은 지난 2013년 이후 약 2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많은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싸아이ENT에 따르면 김형준은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직접 회의에 참여하며 다양한 공연 구성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세심한 준비에 나섰으며, 특히 JTBC '비정상회담'에서 솔직하고 로맨틱한 매력으로 '마성의 알차장'이라는 애칭과 함께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알베르토가 김형준과의 깊은 인연으로 이번 팬미팅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형준과 알베르토는 배우 이현우, 백성현, 에디킴, 유승우, 악동뮤지션 이찬혁 등이 소속된 연예인 축구단 FC어벤져스의 멤버로, 김형준이 단장으로 소속된 이 축구단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은 평소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는 등 돈독한 친분과 인연을 자랑해왔다.
이와 관련해 씨아이ENT 측은 "김형준의 팬미팅에 같은 축구단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알베르토가 함께 해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절친한 인연의 두 사람인 만큼 최고의 호흡과 토크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또한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김형준 또한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많은 무대들을 준비했으니 김형준의 팬미팅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알베르토 김형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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