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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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허각 "예고 무대, 오디션 생방송 서는 기분"

기사입력 2015.04.22 00:0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허각이 예술 고등학교 향상음악회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허각이 성악에 첫 도전, 고등학교 향상음악회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각은 향상음악회 직전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내며 "오디션 프로그램 생방송에 서는 기분이다"고 말하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허각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다 가사를 잊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지만 이내 풍부한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무대 직후 허각은 "친구 왈 성악을 할 때 무대에 서면 머리가 하얘진다고 하더라. 그 부분만 생각이 안 나더라"며 가사 실수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아현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기분은 참 즐겁다. 하지만 이게 준비가 됐을 경우다. 난 준비가 안 돼 있는 상태로 올라가서 아쉬웠지만, 무대에서 드레스 입고 노래하는 기분은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아현 허각 가인 태민 은지원 유라 슬기 등이 성악과, 연극영화과, 만화 창작과에서 치열한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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