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1 23:33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강남 태민 가인이 가수 조영남의 개방적인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2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가수 강남 태민 가인이 조영남에게 반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극영화가 가인 태민은 미술 준비물을 사기 위해 천 원을 내야 하는 상황. 하지만 두 사람 모두 현금이 없자 그들은 조영남을 찾아 나섰다. 이들의 상황을 전해들은 조영남은 "반말을 하고 친구처럼 대해주면 돈을 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태민 가인은 "영남아. 미술시간 준비물을 사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그런데 빌려줄 수 있니?"라고 물었다. 강남은 벌벌 떠는 태민을 보며 "그렇게 손을 떨면서.."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조영남은 통 크게 이들에게 5만 원을 줬고, 이를 본 강남은 그 즉시 "영남아"라고 소리쳐 재차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아현 허각 가인 태민 은지원 유라 슬기 등이 성악과, 연극영화과, 만화 창작과에서 치열한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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