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1 21:20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영국에서 바바리맨을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김나영이 영국에서 바바리맨을 만나 소리를 지를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김나영은 "영국 신사하면 트렌치코트인데, 런던에서 바바리맨의 원조를 보고 왔다"며 영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공원에 있었는데 나무 뒤에서 바바리맨이 나타났다. 바바리맨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더라"고 말한 뒤 "인적이 드물고 무서웠지만 순간 영어로 해야 할 것 같아서 '겟어웨이!'라고 소리쳤다"며 바바리맨과의 아찔한 만남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나영, 가수 노을 강균성이 출연해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김나영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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