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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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김주원, '댄싱9' 출연 "심사보단 춤으로 소통하고파"

기사입력 2015.04.21 11: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이 엠넷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에 출연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에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간의 두 번째 맞대결이 펼쳐진다. 2차전 주제는 정예멤버들의 무용계 스타 지인들과 함께하는 '히든카드 매치'로 각자 한 명씩 무용계 지인들과 무대를 꾸민다.
 
블루아이팀의 발레리노 윤전일이 전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 김주원과 무대에 함께 선다. 김주원은 윤전일이 국립 발레단 입단하던 당시 발레단의 간판 스타였던 인물. 이번 무대를 앞두고 윤전일의 각오 또한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

김주원은 "댄싱9에 심사위원으로 나가기 보다 춤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흔쾌히 수락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토슈즈만이 낼 수 있는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움직임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싶어 정통 발레를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김주원 외에도 세계적 수준의 댄서들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블루아이의 홍성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핀댄서 부갈루 킨과 10년의 우정이 빚어내는 완벽한 호흡을 선사하고, 한선천은 꽃미녀 발레리나 김민지와 한 무대에 선다. 

레드윙즈 최수진은 한국무용계의 스타 김재승과 특별한 무대를 꾸미고, 이루다는 프랑스 그라스 무용콩쿠르 특별 심사위원상을 받은 발레리노 안재용과 함께한다. 특히 안재용은 프랑스로 떠나기 전 한국에서 갖는 마지막 무대로 '댄싱9'를 선택했다. 
 
김주원이 특별 출연하는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댄싱9ⓒ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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