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일리야가 러시아의 반미감정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2회에서는 글로벌 문화 대전-한발 늦은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일리야는 "최근 러시아 내 반미 감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도시의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라는 메뉴조차 없어졌다고 한다"고 뉴스를 전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 정치, 경제적인 이유로 러시아에서 반미 감정이 늘고 있다고. 러시아 내 한 설문조사 기관에 따르면 러시아 국민의 80%이상이 반미 감정을 느낀다고 조사됐다.
일리야는 모스크바 미 대사관 담벼락에는 오바마 대통령을 비하하는 그림도 붙었다고 전했다. 또한 일리야는 "일부 커피숍에서는 '아메리카노' 대신 '러시아노'란 말을 쓸 정도"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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