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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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백지연 딸 정유진, 유준상에 "우리 엄마 넘보냐" 독설

기사입력 2015.04.20 22:41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정유진이 유준상에게 독설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7회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의 딸 장현수(정유진)가 한정호(유준상)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수는 지영라에게 선물을 보낸 사람이 한정호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앞서 한정호와 지영라의 관계에 대해 재벌가 사이에서 소문이 돌기도 했다.

장현수는 지영라의 휴대폰으로 한정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현수는 "한송에서 엄마한테 왜 선물해요? 아저씨가 주신 거 아니에요?"라며 따졌다.
 
한정호는 "우리 회사에서는 큰 고객에게 가끔 선물을 하곤 해. 우리를 믿어준 건 고마운 일이거든"이라고 설명했지만, 장현수는 "우리 아빠 호구로 생각하시는 거 맞네요. 겁주고 환자 행세하라고 시키더니 이제 우리 엄마를 넘봐요? 내가 우리 엄마 취향을 좀 아는데요. 아저씨는 아닌 것 같아요"라고 독설했다.
 
이후 한정호는 "자식이 문제야. 그만큼 키워놨으면 엄마를 해방시켜줄 줄 알아야지"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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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유준상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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