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병재 과거 공개 '명문대 출신 개그맨 지망생'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의 과거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예능을 접수한 '뼈능인'들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뼈능인으로 유병재를 선정해 그의 과거를 공개했다. 

유명 사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그는 PD가 되길 바랐던 부모님의 바람과 달리 개그맨이 되고자 했다. 그는 개그맨 지망생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으나 끝내 개그맨 공채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이후 이 뮤직비디오를 본 엠넷 방속국 PD에게 연락이 와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에 유세윤 감독의 조수로 출연하게 됐고, 그는 tvN 'SNL 코리아' 작가로 스카우트 돼 '극한직업'등에서 활약을 펼치게 됐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명단공개2015ⓒ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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