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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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감독 "이상한 가족 같은 출발, 편견 없애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5.04.20 16:32 / 기사수정 2015.04.20 16:5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한준희 감독이 '차이나타운'에 대해 설명했다.

20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점에서 영화 '차이나타운'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한준희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등이 참석했다.

한준희 감독은 초반 스토리에 많은 힘을 주지 않은 것에 대해 "폭력적인 신들이 나오지만 초반부터 나온다면 편견이 있을 것 같았다. 일반적인 악당들로 비춰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처음에는 이상한 가족같은 기분으로 출발했으면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차이나타운'은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진 일영(김고은 분)과 오직 쓸모 있는 사람과 함께하는 엄마(김혜수)의 이야기다. 차이나타운의 매서운 생존법칙을 김혜수와 김고은이 강렬한 카리스마로 그려내는 범죄 드라마 작품이다. 오는 4월 29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차이나타운'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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