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이 앞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오마이걸의 데뷔 첫 미니앨범 '오마이걸(OH MY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렸다.
미미는 "이번 데뷔 앨범에 작사한 곡이 실렸다. 앞으로 실력을 키워 앨범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미미는 "지호가 일본어를 잘한다"고 소개했다. 지호는 "소속사에 들어온 뒤 일본어 레슨을 받았다. 3년 정도 공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어로 오마이걸을 소개해 현지인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오마이걸은 이날 정오 타이틀 곡 '큐피드(CUPID)' 외 3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WM엔터테인먼트에서 B1A4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오마이걸은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으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오마이걸 ⓒ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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