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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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29일 1차 티켓 오픈, 치열한 예매 전쟁 예고

기사입력 2015.04.20 10:32 / 기사수정 2015.04.20 10:3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6월 개막을 앞두고 오는 29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데스노트'의 주인공 라이토와 엘(L) 역에는 최고의 실력과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김준수가 캐스팅 돼 일찌감치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두 사람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파괴력을 지닌 '데스노트'는 앞서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한 바 있다.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원작으로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불리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맡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관계자는 "'데스노트'는 탄탄한 원작에 공개된 연출진만으로도 궁금해지는 작품이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원캐스트로 합류해 상상하지 못했던 최고의 작품이 탄생할 것 같아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전 배우가 원캐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과 주 7회 공연의 일정 편성 또한 화제다. 씨제스컬쳐는 전 배우 원캐스트와 함께 일요일 휴식이라는 과감한 공연 편성을 발표했다.

관계자는 "주 7회 공연으로 배우가 원캐스트도 무리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공연할 수 있고, 관객들 또한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데스노트'는 탄탄한 원작과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 여기에 주인공 라이토와 엘로 최고의 실력파 배우 홍광호, 김준수와 함께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 정선아, 박혜나,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 강홍석이 함께하여 완성도 높은 최고의 무대로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데스노트'의 1차 티켓 오픈 공지는 20일 각 예매처의 예매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9일 오후 2시 하나프리티켓,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 전 예매처에서 바로 예매 가능하다. (공연문의 1577-3363)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데스노트' 포스터 ⓒ 씨제스컬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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