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은 27.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0%)보다 4.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현도(이상엽 분)가 공모전 수상자의 표절 사실을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현도는 누가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에서 1등한 작품이 표절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장현도의 노력 덕분에 2등을 한 한은수(채수빈)가 당선됐다.
이후 한은수는 당선 사실을 전화로 통보받았고, 장현도는 "무슨 소리야. 너 떨어진 거 내 눈으로 확인했는데"라며 모른 체했다. 한은수는 "이제 장현도 씨 일 제대로 하나 안 하나 구경도 할 수 있겠다"라며 기뻐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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