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냉정한 패션 평가를 내렸다.
19일 방송된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걸그룹 EXID 하니가 처음 만든 버섯 샐러드를 먹고 "조미료 맛"이라고 혹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남다른 입담은 멈추지 않았다.
"50대 아주머니인 줄 알았다. 무늬도 50대 아주머니들이 젊어보이기 위해 입는 등산복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희철의 단점 커버 스타일링을 확인한 뒤 "눈이 독살 맞은 아주머니 같다. 티셔츠 길이도 길어 다리가 짧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어 스타일 포 유'는 국내 최초 한중 합작으로 제작, K-pop 스타들이 무대 밖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는 등 색다른 콘셉트를 지닌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로 김희철-구하라-보라-하니 네명의 MC가 나섰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5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스타일포유ⓒ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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