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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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타일포유' 김희철, 패션 평가 나서 "구하라 일진, 하니는 모범생"

기사입력 2015.04.20 00:03 / 기사수정 2015.04.20 00: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남다른 입담으로 패션 평가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MC들의 의상을 보고 각자에 맞는 상황을 설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트렌치 코트를 입은 구하라를 향해 김희철은 "돈을 뺏는 일진 같다"고 평가했고, 하얀색 트렌치에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한 보라는 일진과 함께 다니는 '얄궂은 애'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얌전한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한 하니는 돈을 뺏기는 모범생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서 MBC '무한도전'에서 최시원과 김유곤 PD가 선보이기도 했던 화사한 니트를 차려입은 김희철은 자신의 패션에 대해 "지나가는 이혼당한 이모"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어 스타일 포 유'는 국내 최초 한중 합작으로 제작, K-pop 스타들이 무대 밖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는 등 색다른 콘셉트를 지닌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로 김희철-구하라-보라-하니 네명의 MC가 나섰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5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 스타일 포 유ⓒK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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