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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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상엽, 맞선녀 앞에서 경수진과 '폭풍 발연기'

기사입력 2015.04.19 20:56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경수진과 '발연기'를 펼쳤다.
 
19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8회에서는 장현도(이상엽 분)가 맞선을 망쳐놓기 위해 강영주(경수진)와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경(이혜숙)은 장현도에게 맞선을 강요했다. 장현도는 맞선을 망쳐놓기 위해 강영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강영주는 장현도에게 돈을 받는 대가로 맞선 장소에 나타나 과거 연인인 척 연기했다.

강영주는 "이렇게 만나다니 우연이 보통 우연이 아닌가 보구먼. 얼굴이 말짱한 거 보니 잘 살고 있나보네. 지금 보아하니 선 자리인가 봐"라며 화를 냈다.
 
특히 강영주는 "이 나쁜놈. 내 인생을 망쳐놓고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라며 연기했고, 장현도 역시 "예전에 잠깐 만났던 사이인데 이렇게 구차하게 나를 쫓아오네요"라며 받아쳤다. 그러나 두 사람은 딱딱한 말투로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강영주는 장현도에게 물을 뿌리고 따귀를 때리는 등 과장된 행동으로 갈등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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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이상엽, 경수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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