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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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조정민, 남심저격 무대…강타 귀 빨개져

기사입력 2015.04.18 18:53 / 기사수정 2015.04.18 19:54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조정민이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특집 2편이 꾸며졌다.

이날 조정민은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 봐'를 선곡,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무대로 나온 조정민은 한마리 나비가 사뿐사뿐 나는 듯한 매혹적인 무대를 꾸몄다. 조정민은 트로트계의 샛별답게 구성진 가창력을 선보였고, 끝없는 무한매력으로 남심을 저격했다.

조정민의 무대 후 MC 문희준은 강타에게 소감을 물었고, 강타는 "근데 오늘 출연하신 전출연진 다들 대단하시다"며 말을 돌렸다. 문희준은 이를 놓치지 않고 "왜 말을 돌리냐"고 깐족댔고, 강타의 귀가 순식간에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민은 아쉽게도 최정원에 패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S, 홍경민, 김소현&손준호, 배기성, 손호영, 남상일, 알리, 민아, 조정민, 이정, 최정원, 팝핀현준&박애리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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