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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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노형욱, 야구공에 낭심 강타 '초인됐다'

기사입력 2015.04.18 00: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노형욱이 기주봉의 어린시절로 변신해, 그의 초능력이 생겨나게 된 원인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금요 코미디 드라마 '초인시대'에서는 인력사무소 소장인 기주봉의 젊은 시절로 노형욱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형욱은 학생야구선수로 변신했다. 자신을 응원하러 온 엄지를 보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그런 분위기를 깬 것은 그의 라이벌 마동탁(황제성 분)이었다.

잘난 척하는 마동탁에게 엄지를 양보하기로 마음먹었으나 두 사람은 중요한 순간에 각각 투수와 타자와 맞붙게 됐다. 노형욱은 회심의 역투를 했으나 마동탁은 그의 공을 쳤다.

마동탁이 친 공은 노형욱의 중요 부위를 때리고 말았고, 노형욱은 이내 쓰러져 그가 동정으로 살게된 이유를 짐작케 했다. 그 이후로 동정으로 살게 된 그는 스물다섯이 넘으며 초능력이 생겨나게 됐다.

한편 유병재가 극본 및 출연하는 '초인시대'는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초인시대ⓒ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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