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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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마크 러팔로 "로다주와 공통점은 가족에 대한 사랑"

기사입력 2015.04.17 21: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마크 러팔로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자신의 공통점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들었다.

17일 서울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프리미어 행사의 일환으로 '어벤져스 어셈블(Avengers Assemble)' 레드카펫 및 Q&A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수현이 참석했다.

극 중 브루스 배너와 토니 스타크는 과학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마크 러팔로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또한 공통점이 있냐며 질문이 이어졌다.

마크 러팔로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공통점인 것 같다"며 "또 배우라는 초현실적인 직업을 가진 것이 우리의 공통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절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크 러팔로가 오늘 같은 방에서 자자고 했다. 나는 거절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 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인류를 위협하는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과 어벤져스팀의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마포대교, 세빛섬, 상암동 DMC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북단램프, 강남대로등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23일 개봉.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프리미어 '어벤져스 어셈블' ⓒ 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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