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신보라 '미스매치', 개가수 편견은 없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가수로서 완벽하게 변신했다. 개가수(개그우먼과 가수의 합성어) 편견을 무너뜨리는 멋진 퍼포먼스를 전했다.

신보라는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미스매치'를 선보였다. 이날 신보라는 짙은 화장에 푸른 빛에 도는 의상을 입고 안무를 소화했다.

'미스매치'는 서로에게 무뎌진 연인이 이별을 결심하고 서로에게 건네는 독한 이별의 메시지를 노랫말에 담았으며, 자켓이미지 역시 곡의 느낌처럼 시크하고 차가운 느낌을 담아내 평소의 친절하고 겸손한 신보라와는 상반된 이미지를 선보인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M&D(미아리&단계동), 미쓰에이, 레드벨벳, FT아일랜드, EXID, 니엘, CLC, 블락비-바스타즈, 러블리즈, 케이윌, 언터쳐블, 앤씨아, 라붐, 신보라, 크레용팝, 지누션, JJCC, 피에스타가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신보라 ⓒ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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