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김학민 PD가 '꽃보다 할배'와의 차이를 언급했다.
17일 서울 상암동 JTBC빌딩에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학민 PD를 비롯해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수잔 샤키아, 다니엘 린데만, 마트 테토, 제임스 후퍼 등이 참석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학민 PD는 '내 친구집'에 대해 "친구와 여행을 할 때 어떤지 생각하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러 여행프로그램 중 '꽃할배'와의 차이에 대해 "우리는 관광지가 아니다. 친구의 집으로 가는 것은 일반 여행과 전혀 다르다. 그런 부분에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내 친구의 집에 부대껴 생활하며 토론장에서 입으로만 다투던 문화의 차이를 생생히 경험한다. 깃발 따라 둘러보기 식이 아닌, 외국의 문화와 생활을 몸소 겪어 보는 리얼 문화체험기를 담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김학민 PD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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