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가 윤영석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초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석 선배님과 예담이 둘은 부자지간"이라는 글과 함께 '덕혜옹주' 연습 도중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초아는 '덕혜옹주' 무대 의상을 입은 채 상대 배우인 윤영석과 얼굴을 맞대고 대본을 들어 보이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윤영석의 아들과 나란히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덕혜옹주'는 광복 70주년 기념작으로,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이자 여인이며 동시에 어머니였던 덕혜옹주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의 가치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초아는 이 작품에서 엄마 덕혜와 딸 정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크레용팝 초아 ⓒ 초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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