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7 09:22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데프콘이 4년 만의 새 앨범 'I'm not a pigeon'을 발매했다.
데프콘은 17일 0시를 기해 초심을 담은 앨범 'I'm not a pigeon'을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 체제로, '프랑켄슈타인'과 '우리 집 갈래'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데프콘은 지난 7일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지금의 성장을 축복해준 음악팬들에게도 뮤지션 데프콘의 '초심'을 보여줄 때도 된 것 같다"며 "EP형식의 앨범이고 붐뱁부터 트랩까지 다양하다. 타이틀곡 2개! 전곡 19세이하 청취불가. 방송용 앨범은 아닌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공개된 데프콘의 앨범 재킷에는, 데프콘이 하얀 렌즈를 낀 채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데프콘은 1998년 '캐피탈 G'로 가요계에 데뷔, 거친 갱스터랩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이후 개그맨 정형돈과 호흡을 맞추며 예능계 루키로 자리매김, 가요계와 예능계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데프콘 ⓒ 데프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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