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7 08:35 / 기사수정 2015.04.17 08:3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전혜빈이 영화 촬영을 위해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전혜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라는 글귀와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긴 웨이브 머리에서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하는 전혜빈의 커트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광고를 보는 듯 간결하게 이어지는 장면마다 화사한 미모가 눈에 띈다. 전혜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촬영장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이날 전혜빈은 영화의 한 장면을 위해 그동안 고수해왔던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다. 여배우들은 머리를 자르는 데 있어 장기간 고민을 할 정도로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오히려 전혜빈은 영화 속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머리를 더욱 짧게 잘라달라고 주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전혜빈은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촬영을 비롯해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전혜빈 ⓒ 나무엑터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