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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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남궁민, 바코드 연쇄살인사건 범인이었다

기사입력 2015.04.16 22:31 / 기사수정 2015.04.17 01:15

대중문화부 기자


▲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남궁민이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6회에서는 천백경(송종호 분)이 권재희(남궁민)가 범인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백경은 권재희의 물건을 돌려주며 황급히 권재희의 집을 떠났다. 권재희는 집으로 들어가 상자 속 일기장을 봤다. 주마리(박한별)의 일기장이었다.   

주마리의 일기장 맨 뒷부분엔 손목에 바코드가 새겨진 사진이 있었다. 앞서 권재희는 주마리의 일기장에 대해 존재만 알 뿐 안에 적힌 내용은 알지 못하고, 보지도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권재희가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었다.

일기장을 보던 권재희는 일기장에 피가 묻어있는 것을 보게 됐고, 좀 전 황급히 떠났던 권재희의 손에 피가 묻어있단 사실을 떠올렸다.

천백경은 권재희가 오기 전 주마리의 일기장을 보게 됐고, 권재희가 살인범이란 걸 깨닫고 도망쳤던 것. 권재희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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