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세월호 1주년 추모 동참 "잊지 않겠습니다"

▲ 에네스 카야 세월호 1주년 추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세월호 1주년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16일 에네스 카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분들의 고통을 알 수 없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나눠갖겠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부디 그곳에서라도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몇몇 여성과 SNS를 주고받은 사진이 올라오며 유부남이면서도 '싱글남 행세'를 했다는 소문에 휩싸이는 등 논란을 빚었다.

이후 그는 JTBC '비정상회담'과 스크린 '위클리 매거진:영화의 발견' 등에서 모두 하차했으며, 이후 터키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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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네스 카야 ⓒ 에네스카야 인스타그램]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