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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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들 노란리본 물결 "잊지 않을게요"

기사입력 2015.04.16 10:45 / 기사수정 2015.04.16 10:45

정희서 기자


▲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스타들도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엄정화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않을게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모든 것들이 해결되길"이라는 글과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방송인 오상진은 "일년 전 오늘을 기억합니다"라는 글을 적었고, 줄리안 역시 "벌써 1년이라니. remember"이라며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배우 이상엽은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추모글과 함께 노란리본을 손에 꼭 쥐고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는 소녀의 그림을 게재했다

걸스데이 민아와 혜리도 "잊지 않을게요 세월호 1주기"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을 달았다.

가수 윤종신도 "2014 월간윤종신 4월호는 없습니다"라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그는 매달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월간 윤종신'을 발간하고 있으나, 지난해 "'월간 윤종신' 이번달 4월호는 휴간을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곡을 선보이지 않았다.

이 외에도 엑소 카이, 최시원, 미르, 김나영, 안다, NS윤지, 유승옥, 변요한, 티아라, 혜박, 조권, 수현, 솔비 등도 노란리본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 노란리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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