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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미쓰에이 이어 갓세븐도 승승장구…中 시상식 3관왕

기사입력 2015.04.16 09:3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GOT7이 중국서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3관왕에 올라 중화권 대세 신인 그룹임을 입증했다.

GOT7은 지난 10일 ‘FASHION POWER’ 시상식에서 ‘아시아 패션 영향력 그룹상’을 수상했다. ‘FASION POWER’ 시상식은 1993년 창립돼, COSMO, BAZAAR등 유명한 패션 잡지를 발행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패션 잡지 출판사 그룹으로 GOT7은 ‘아시아 패션 영향력 그룹상’을 수상하며 중국 매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1일에는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인위에 V 차트 시상식’에서 ‘한국 베스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인위에 V차트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중 하나로 중화권 톱스타들과 한류 스타들이 참석하는 중국 최대 음악 시상식이다. 특히 잭슨은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MC가 비를 맞지 않게 손으로 MC의 머리를 가려주는 제스처를 취해 중국 팬들에게 ‘매너남’의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13일에는 심천 베이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음악풍운방 연도 시상식’에서 ‘해외 베스트 잠재력 신인 그룹상’을 수상하며, 대륙이 주목하는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총 결산 '음악풍운방 연도 시상식’은 중국 유명 음악 차트 ’Enlight Media’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중화권에서 공식력 있는 음악 차트 시상식이다. 이날 GOT7은 잠재력 신인 그룹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중화권 대세 그룹임을 확인하게 해주었다. 또, 시상 당일 제이비, 뱀뱀이 유창한 중국어로 수상소감을 전하며, 팬들은 물론 현장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GOT7은 한국인 제이비, 주니어, 영재, 유겸, 홍콩 출신 중국인 멤버 잭슨, 대만계 미국인 마크, 태국인 뱀뱀으로 7인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1년 만에 최고 남자 그룹 신인상, 올해의 최고 앨범상 등 많은 수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GOT7은 올해 초 ‘YOUKU 전영상의 밤’에서 ‘아시아 베스트 신예 그룹상’을 수상, 오는 4월 달에 ‘음악풍운방 연도’, ‘YINYUE V 차트’, ‘FASHION POWER’ 시상식에서 3관왕의 영예를 얻으며 다시 한번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GOT7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중국 매체 여러분들과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소중한 상을 받게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욱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GOT7은 2015년 중국, 상하이, 홍콩, 대만에서 3번 연이어 열린 쇼케이스를 통해 선풍적인 반응과 함께 첫 팬미팅 태국에서는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바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갓세븐 ⓒ JYP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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