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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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박유천, 위험 빠진 신세경 구했다

기사입력 2015.04.15 22:35

대중문화부 기자


▲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신세경이 남궁민의 누명을 벗기려다 위험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5회에서는 범인을 쫓는 오초림(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락사고의 범인이 권재희(남궁민)가 아니란 걸 알았던 오초림은 권재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범인에게서 쑥 냄새를 보았던 오초림은 빵집에서 쑥빵을 보기도 하고, 한의원을 찾아가 쑥뜸을 뜨기도 하며 같은 쑥 냄새를 찾기 위해 애를 썼다. 그때 범인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갔다.
 
오초림은 범인을 쫓았고 범인은 "너 뭐야?"라고 물으며 오초림을 뒤쫓았다. 오초림과 마주한 범인은 "너뭔데 쫓아다녀. 죽고 싶어?"라며 칼을 꺼내 협박했다.

오초림은 화장실로 도망가 문을 잠궜고, 범인은 화장실 문을 하나하나 열며 압박해왔다. 오초림은 범인이 갔다고 안심했지만, 범인은 옆 화장실 칸으로 넘어와 오초림에게 다시 칼을 꺼냈다.

오초림의 문자를 받고 달려온 최무각(박유천)이 오초림을 찾아냈고, 범인과 싸워 오초림을 구했다. 이후 최무각은 위험한 행동을 한 오초림을 걱정하며 다신 그러지 말라며 혼을 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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