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김상현(35,kt)이 시즌 3호포를 쏘아올렸다.
김상현은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 맞대결에서 우익수 겸 5번타자로 출전했다.
팀이 2-3으로 뒤지고 있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김상현은 두산의 두번째 투수 오현택의 두번째 공을 그대로 받아쳤다. 공은 좌익수 뒤를 넘어가는 비거리 105M 홈런으로 이어졌다.
김상현의 홈런포로 4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kt가 3-3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상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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