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카메오 5인방 공개 '개성가득'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금요 코미디 드라마 '초인시대'가 재기발랄한 카메오들을 예고했다.

15일 '초인시대'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초인시대 2회 카메오. 처음 온 손님 + 자주 온 손님 + 반가운 손님"이라는 글과 함께 특별 출연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인력사무소 소장 기주봉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배우 노형욱, 주봉의 라이벌 마동탁으로 개그맨 황제성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시무룩한 노형욱과 대조적인 황제성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1회에 모습을 비췄던 매서운 집주인 정이랑은 물론 청년창업지원센터 직원으로 나서는 이세영과 수의사로 변신한 정상훈등 유병재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tvN 'SNL 코리아'의 크루들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직접 극본을 쓰고 출연하는 등 1인 2역을 소화하는 '초인시대'는 25세까지 동정을 지킬 경우 초능력이 부여된다는 설정과 함께 '웃픈' 20대들의 고군분투기를 B급 정서로 그려내며 호평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초인시대ⓒ초인시대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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