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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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조여정 "변화 주고 싶어 앞머리 잘랐다"

기사입력 2015.04.15 15:2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이혼 변호사' 조여정이 앞머리를 자른 이유를 밝혔다.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 제작발표회에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이 참석했다.

이날 조여정은 "일적인 면에서는 똑부러지고 연애에서 허당인 것은  우리 드라마 속 모든 여자 캐릭터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2부에서 사무장이 되는데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변화를 어떻게 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앞머리를 자르고 넓은 이마를 가려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하는 로맨틱 코디디다. 여배우로서 로맨틱 코미디를 할 수 있다는 건 기쁨이다. 영원히 할 수 있는 장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촬영장이 즐겁기 때문에 나 자신도 업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변호사에서 사무장으로, 사무장에서 변호사로 처지가 뒤바뀐 두 남녀가 티격태격 끝에 결국 사랑에 빠지는 남녀 전세역전 로맨스 코미디다.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을 비롯해  박준금, 황영희, 이엘, 이동휘, 양지원, 이열음 등이 주인공의 가족과 사무실의 직원으로 분하고, 오미연, 윤기원, 정수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특별 출연한다. 오는 18일 첫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혼 변호사는연애 중 ⓒ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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