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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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제작진·배우 "출연료 지급, 문제 없었다"

기사입력 2015.04.15 09:4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진과 출연 배우 측이 출연료 미지급 사태는 없었다고 밝혔다.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 중인 한 배우의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출연료를 문제 없이 지급받았다"라고 전했고, 또 다른 배우 측 관계자는 "배우들마다 지급 날짜가 다른 걸로 알고 있다. 출연료가 미지급 됐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라고 귀띔했다.

SBS '풍문으로 들었소'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출연료 미지급 관련 기사는 오보기사임을 알려드린다"라며 "연기자 출연료 지급일은 익월 15일로, 2월 2회분은 기지급되었으며, 3월 출연료는 오늘이 지급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사에 2월분 이후 안 나와 문의했더니 두달치를 한꺼번에 지급하겠다고 하더라'는 말은 오늘이 지급일이므로 사실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풍문으로 들었소'의 제작사가 폴로니아픽쳐스에서 지난달 팬엔터테인먼트로 교체됐고, 그 이유가 출연료 미지급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 화제작을 함께한 명품콤비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과 스토리, 배우들의 물샐틈없는 연기력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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