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유준상, 백지연에 "내 영원한 현재형" 고백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백지연과 데이트를 즐겼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6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가 지영라(백지연)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는 지영라의 환심을 사기 위해 캐주얼한 패션을 입고 등장했다. 한정호는 지영라와 산책로에서 만났고, "뭐 좀 먹을래? 아니면 그냥 좀 걸을까. 여기 그냥 가만있어"라며 쩔쩔맸다.
 
지영라는 "나오니까 좋긴 하네"라고 말했고, 한정호는 "발 아프지 않아? 내가 업어줄까?"라며 무릎을 구부린 채 앉은 자세를 취했다.
 
결국 한정호에게 업힌 지영라는 "한풀이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과거 한정호는 지영라를 좋아했지만 어머니가 마음에 들어 했던 최연희와 결혼한 것.
 
한정호는 "너는 내 영원한 현재형이지. 카르페디엠"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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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백지연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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