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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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타격감 좋은 백업들, 시즌 운영에 큰 힘"

기사입력 2015.04.14 22:45 / 기사수정 2015.04.14 22:4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48) 감독이 백업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 18-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두산은 장단 22안타를 터트려 kt 마운드를 '맹폭격'을 했다. 주축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이날 양의지, 박건우, 김진형, 오재일, 양종민이 홈런포를 터트렸다. 주전포수 양의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주축 선수들의 뒤에서 백업으로 활약한 선수들이다.

김태형 감독도 경기가 끝난 후 "날씨가 좋지 않아 부위기 흐트러질 수 있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잘 해줬다"고 경기 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더불어 "백업 선수들의 타격이 좋았는데 앞으로 시즌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태형 감독 ⓒ수원,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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