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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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형 최종환 어리석음에 '분노'

기사입력 2015.04.14 22:26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승원이 형 최종환의 어리석음에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형 임해군(최종환)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환후가 위중해진 선조(박영규)가 붕어하면서 빈 용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임해군이 인목왕후(신은정)의 아들 영창대군을 시해하려고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인목왕후가 광해군이 영창대군을 죽이려고 했다고 생각했던 것.

광해군은 임해군을 찾아가 "형님한테 아무 것도 하지 말라 했다"라고 몰아붙였다. 임해군은 "전 그저 저하를 위해서 그런 거다"라고 말했다.

광해군은 "옥새가 중전마마 손에 있다. 난 아직 왕이 아니란 말이다. 저만 아니라 형님도 위험해졌다"며 인목왕후의 심기를 건드린 임해군의 어리석음에 분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최종환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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