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양종민(25,두산)이 자신의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재일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 8회초 김재호 타석에서 대타로 나왔다.
팀이 16-2로 크게 이기고 있던 8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정성곤의 3구째를 받아쳤다. 공은 좌중간을 넘어가는 115M 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 자신의 데뷔 첫 홈런이다.
한편 두산은 8회초에만 양의지와 양종민의 홈런이 터져 17-2로 크게 앞서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종민 ⓒ수원,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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