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4 21:35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가수 김범수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돈스파이크는 1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1997년 김범수를 처음 보게 된 당시를 회상하며 웃음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1996년, 1997년 쯤 김범수를 처음 봤다. 녹음실에 가수가 있을거라는 연락을 받고 작업실에 갔는데 가수처럼 보이는 사람이 아닌 배달하러 온 분이 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김범수는 칼을 많이 댄 얼굴이 아니다. 눈에 집중적으로 댔다. 몇 번인지도 모르겠다. 좋아보인다"고 재차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돈스파이크, 배우 정소녀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퀴즈풀이에 나섰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돈스파이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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